반응형 브람스1 술과 담배, 커피를 즐긴 배불뚝이 음악가 "요하네스 브람스 (Johannes Brahms)" 멘델스존과 슈만 등이 활발히 활동하던 낭만파 음악의 최전성기에 나타난 작곡가 브람스는 이에 휩쓸리지 않고 철저한 고전의 형식과 낭만주의의 정서를 누구보다도 뛰어나게 융합시켜 그만의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낸 작곡가이다.지극히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난 브람스는 어려서는 음악에 뜻을 둔 아버지에게서 음악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코셀과 마르크스젠에게서 피아노와 작곡공부를 하며 본격적으로 음악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하지만 브람스에게 누구보다도 큰 스승은 바흐와 베토벤이었으며 그는 있는 힘껏 그들을 경배하고 탐구했다. 젊은 브람스는 먼저 피아니스트로 유명했는데 헝가리 바이올리니스트 레메니와 연주여행을 통해 하노버에서는 요하임을, 바이마르에서 리스트를, 그리고 뒤셀도르프에서 슈만을 만나는 등 당대 유명한 음악가들과.. 2025. 5. 29. 이전 1 다음 반응형